
몇 세대 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장면, MiG-17 전투기 편대가 루이지애나의 Barksdale 공군 기지 상공을 비행했습니다. 이곳은 미국 공군 글로벌 스트라이크 사령부의 본부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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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이미지는 단순히 소련제 제트기들이 편대비행을 하는 아름다움 때문만이 아니라 상징적인 의미로도 주목을 받았습니다. 구 소련에서 설계된 비행기들이 미국의 주요 군사 기지 상공을 가로지르는 장면입니다.
+ MiG-17: 세대를 넘은 소련의 전투기, 오늘날 미국의 하늘을 날다
Barksdale는 제8공군과 미국 공군의 가장 오래된 폭격기 부대인 제2폭격비행단의 본거지로, B-52H Stratofortress와 같은 전략 폭격기들이 배치되어 있습니다.
2009년부터 이 기지는 글로벌 스트라이크 사령부의 본부로, 전략적 핵무기력의 통제와 글로벌 공격 작전 지원을 담당하고 있습니다.
MiG-17은 소련의 Mikoyan-Gurevich가 MiG-15를 대체하기 위해 개발하였으며, 1950년 1월 첫 비행을 했습니다. 그 다음 해에 생산에 들어갔으며, 한국 전쟁과 같은 전투에서 사용되었습니다. 510마일의 사거리와 최대 속도 711mph(약 1,144km/h)를 자랑하는 이 전투기는 냉전 기간 동안 전투기 분야에서 중요한 전환점을 이루었습니다.
MiG-17의 미국 본토 출현은 역사적인 패러독스를 드러냅니다. 미국에서는 이 비행기들이 애호가들에 의해 보존된 유물처럼 비행하지만, 본토인 구 소련에서는 오늘날 MiG-17이 비행하는 모습을 찾기 어려운 상황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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출처 및 이미지: Telegram @AviaCT. 이 콘텐츠는 AI의 도움으로 제작되었으며 편집팀에 의해 검토되었습니다.